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회부 백승우 기자와 '사건을 보다', 함께 합니다. <br> <br>Q1. 첫 소식, 햄스터가 보이는데요? 무슨 사건입니까? <br> <br>네, SNS에 여러 차례 생중계된 영상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바로 영상부터 보겠습니다. <br> <br>햄스터를 종이컵에 넣고 흔드는 남성. <br> <br>SNS에서 라이브 방송 중인데요. <br> <br>시청자들이 "그만하라"고 말려보지만, 아랑곳 않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자, 흔듭니다. 쉐킷(shake it), 쉐킷(shake it), 호 이게 학대에요 이게. 알겠어요?" <br> <br>학대 행위는 점점 더 심해집니다. <br> <br>햄스터 몸 여러 군데에 진공 청소기를 갖다 대더니 그대로 빨아들이는 잔인하게 괴롭히는 모습도 보이고요. <br> <br>거품 목욕을 시켜주겠다며 햄스터 몸에 비누칠을 한 뒤 두 손으로 사정없이 비비기도 합니다. <br> <br>이후에 물로 씻기지도 않고 그대로 우리에 던져버리는데요. <br> <br>이 남성, 지난해 3월부터 이런 학대 영상과 사진을 올려 이미 경찰 수사 대상이 된 상태였습니다. <br> <br>경찰과 지자체가 최근 남성의 집을 찾아가 동물 22마리를 긴급 격리했는데요. <br> <br>동물단체는 구조된 동물들의 주요 장기가 손상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Q2. 학대 수법이 정말 악랄합니다. 다음은 선박이 보이는데 무슨 일이죠? <br> <br>네, 바다 위 떠 있는 대형 선박에서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. <br> <br>어제 오후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1만 톤 급 화물 선박인데, 실려있던 화물차 3대에서 불이 난 겁니다. <br> <br>선박 내부로 소방관들이 호스를 들고 들어가는 모습도 보이는데요. <br> <br>불이 번지면서 배 곳곳이 화재로 검게 그을렸습니다. <br> <br>탑승객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는데요. <br> <br>배에는 화물차 86대와 승용차 41대 등 차량 120대 이상이 실려 있었습니다. <br> <br>해경과 소방당국,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. <br> <br>Q3. 정말 아찔했던 선박 화재였네요. 마지막 사건입니다. 외국인 야구 선수 모습이 보이네요? <br> <br>네,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류현진 선수와 함께 뛰었던 '악동' 야시엘 푸이그 선수입니다. <br> <br>쿠바 출신 스타 메이저리거로, 2022년과 지난해, 국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뛰며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데요. <br> <br>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데, 배심원단의 유죄 판결을 받았단 소식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최대 20년형이 선고될 수 있는 범죄인데요. <br> <br>불법 스포츠 도박 연루 사건과 관련, 수사관에게 허위 진술을 하고 사법 방해를 한 혐의입니다. <br> <br>앞서 푸이그는 지난 2019년 불법 도박 조직과의 연루 사실을 부인하다가 이후 말을 바꿔 자신의 범죄를 인정했는데요. <br> <br>이 때문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방법원 재판을 받아왔습니다. <br> <br>배심원단 유죄 판결이 실제 선고로 어떻게 이어질지, 푸이그 선수의 운명 오는 5월 26일에 선고 공판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<br />백승우 기자 strip@ichannela.com
